노엘 갤러거, 4년 6개월 만에 내한 공연 "곧 보자, 아름다운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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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가 11월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노엘 갤러거는 11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내한 공연을 펼친다.
많은 뮤지션들이 내한 공연의 매력으로 손꼽는 '떼창' 문화에 불을 지핀 2006년 오아시스 첫 내한 공연부터 노엘은 매번 한국 공연과 한국 팬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4년 6개월 만의 내한 공연 소식이 전해진 이날에는 "곧 보자, 아름다운 놈들아"라고 한국어로 글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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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노엘 갤러거가 11월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노엘 갤러거는 11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 콘서트는 지난 6월 공개된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카운슬 스카이스' 발표 이후 진행되는 투어의 일환이다. 2019년 내한 이후 4년 6개월 만에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로 한국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엘 갤러거는 한국 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많은 뮤지션들이 내한 공연의 매력으로 손꼽는 '떼창' 문화에 불을 지핀 2006년 오아시스 첫 내한 공연부터 노엘은 매번 한국 공연과 한국 팬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2019년 내한 공연에서는 한국 팬들을 위해 투어에서는 거의 연주하지 않는 '리브 포에버' 무대를 선사해 화제가 됐다.
4년 6개월 만의 내한 공연 소식이 전해진 이날에는 "곧 보자, 아름다운 놈들아"라고 한국어로 글을 쓰기도 했다.
노엘 갤러거는 1991년에 결성, 전 세계적으로 9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브릿 팝의 부흥기를 이끈 오아시스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한 밴드의 구심점이자 치프다. 2009년 오아시스 해체 후에는 하이 플라잉 버즈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내한 공연 예매는 8월 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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