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8년 동안 통장 마이너스…이제야 번다"('노빠꾸탁재훈')

▲ 오마이걸 미미. 출처|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데뷔 8년 만에 수입이 생겼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오마이걸 미미, 어학당 안다니고도 코리안드림 이룬 이방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미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밈 PD'를 언급하며 "편집도 직접한다. 수익은 혼자 다 가지고 있다. 왜냐면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고 있지 않다"라며 "이제는 조금 규모가 커져서 크루로 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수입을 혼자 다 먹으면 멤버들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하자 미미는 "멤버들 돈 많이 벌었다. 저보다 일찍들 벌었다. 저는 8년 만에 버는 거다. 8년 동안 계속 마이너스 나오다가 버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탁재훈은 미미의 팔목에 있는 명품 팔찌를 보고 "돈 많이 버셨네"라고 했다. 이에 미미는 "이런 데만 쓴다"라며 "제테크는 금테크한다. 부동산 좋아한다. 근데 부동산 안 갖고 있다.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 건물을 사서 내가 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미미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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