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전 주택형 100% 분양 완료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중 전용 59· 84㎡ 485가구를 일반에 공급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최근 전국적인 침체 분위기와는 달리 리뉴얼 견본주택 개관 당시 3일 동안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면서 “GTX-B노선(예정) 등 3중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한데다, 독일산 시스템 창호와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배치 등 차별화된 상품성, 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단기간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이 사업장은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까지 개통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전철로 각 90분가량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백화점(인천점)과 뉴코아아울렛(인천점),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마트(인천터미널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측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됐다. 발코니 확장시에는 거실 및 침실 외부창을 독일산 시스템 창호와 3중 유리로 마감된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가 배치돼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탄탄한 시공력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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