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을 동두천시로"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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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하다"며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동두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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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올해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브랜드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을 방문했고,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 선수의 원조 도시"라며 국제 경기장 유치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동두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추고 빙상스타를 배출한 도시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가장 적합하다"며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동두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최근 쇼트트랙 빙상장과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후보지 물색을 마치고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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