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23 코스닥시장 IB 임직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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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증권사 IB 본부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3번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부연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IB, VC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제도 및 실무에 반영할 것을 약속한다"며 "IB도 혁신기업 지원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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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증권사 IB 본부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3번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방안' 내용 공유가 진행됐다.
이어 하반기 '코스닥 상장 심사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기술평가, 상장신청, 심사, 심사 후 관리 순으로 이어지는 상장절차 전반의 제도 개선과제에 대한 거래소의 설명이 있었고,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상호 의견교환 시간도 마련됐다.
이부연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IB, VC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제도 및 실무에 반영할 것을 약속한다"며 "IB도 혁신기업 지원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 측은 "매분기 정기적으로 거래소와 IB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상장 관련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장과 소통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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