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수해 복구 지원에 6억원 상당 성금·물품 기부

성금 5억 및 1억 상당 생활용품 기부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3.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과 재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유한양행은 성금 5억원과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와 세탁세제, 주방세제, 해피홈 살충제 등 복구 현장에 필요한 물품 및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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