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연설자로 나선 강순남 국방상…위협 메시지 발신
2023. 7. 28. 16:16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명절인 7월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 승리 70돌(전승절) 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됐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연설을 하지 않고 강순남 국방상이 연설자로 나서 한미를 향해 "자멸적 최후의 선택을 했다"며 "적수들에 경고한다"는 위협적인 대외 메시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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