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맨손으로 붕장어 잡다가 물린 윤 대통령 "아이고! 얘가 무네?"…자갈치시장에서 생긴 일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2023. 7. 28.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7일) 오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났습니다.

한 상인이 오염수 괴담에 답답하다며 하소연하자 윤 대통령은 "현명한 우리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답하고는 "자갈치 시장 음식을 홍보해야겠다"며 즉석에서 붕장어회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7일) 오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1층 상회에 들러 제철 수산물 등을 둘러본 뒤 넙치·붕장어·해삼·가리비·전복 등 수산물을 구입했습니다.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홍보하는 '부산 이즈 레디' 키링(열쇠고리)을 상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상인으로부터 펄떡이는 붕장어를 맨손으로 건네받았는데, 붕장어가 윤 대통령의 손을 무는 해프닝도 발생했습니다.

한 상인이 오염수 괴담에 답답하다며 하소연하자 윤 대통령은 "현명한 우리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답하고는 "자갈치 시장 음식을 홍보해야겠다"며 즉석에서 붕장어회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갈치 시장이 잘 돼야 나라 전체의 장사가 잘되는 것 아니냐"며 "제가 전국이 잘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자갈치시장 방문은 취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영상취재 : 주범 김용우 /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