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분기 영업익 5120억원… 전년比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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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9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49% 증가했다.
두산퓨얼셀은 2분기 매출 492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두산 자체사업 2분기 실적은 매출 295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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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9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9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49% 증가했다. 매출액은 4조5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6% 증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주 증가에 기반한 실적 성장과 밥캣 등 자회사 호실적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 18.1%, 영업이익은 50.5% 성장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상반기 수주는 5조1641억원으로 올해 목표의 60%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상반기말 기준 16조3725억원이다. 두산퓨얼셀은 2분기 매출 492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두산 자체사업 2분기 실적은 매출 295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 전자BG는 반도체 시장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하이엔드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관리 강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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