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수면다원검사 치료 개시…전용 병실 등 갖춰

장종호 2023. 7.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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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최근 코골이, 수면무호흡, 불면증 등 대표적인 수면관련 질환들의 치료를 위해 검사실을 개설, 치료를 시작한다.

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 중 호흡이 불편한 경우, ▲수면 리듬이 불규칙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 ▲수면 중에 자주 깨꺼나, 자다깨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 ▲ 충분한 수면 후에도, 반복적인 졸음, 만성피로가 있는 경우 등의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 진단 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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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최근 코골이, 수면무호흡, 불면증 등 대표적인 수면관련 질환들의 치료를 위해 검사실을 개설, 치료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좋은강안병원은 본관 5층에 수면다원검사를 위한 2개의 전용병실 및 조작실을 갖추었다.

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 중 호흡이 불편한 경우, ▲수면 리듬이 불규칙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 ▲수면 중에 자주 깨꺼나, 자다깨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 ▲ 충분한 수면 후에도, 반복적인 졸음, 만성피로가 있는 경우 등의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 진단 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검사 이후에는 수면인증의와의 상담 후 치료계획을 통해, 양압기 치료 또는 수술치료가 시행된다.

이비인후과 남기윤 과장은 "수면무호흡, 코골이 등의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심뇌혈관계 질환이 정상인에 비해 4배가량 높게 나타나며, 구강돌출, 부정교합, 이갈이 등의 안면변형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수면다원검사 준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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