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테슬라가 친 홈런...젊은 층 좋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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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월스트리트의 베테랑 분석가가 사이버트럭의 흥행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고 테슬라 전문매체 테슬라라티(teslarati)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테슬라가 픽업 트럭 시장에 진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사이버트럭이 테슬라의 다른 차량들까지 잠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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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월스트리트의 베테랑 분석가가 사이버트럭의 흥행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고 테슬라 전문매체 테슬라라티(teslarati)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게리 블랙 퓨처펀드EFF 공동창업자는 26일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사이버트럭이 특히 젊은 픽업트럭 소유자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픽업 트럭 애호가, 특히 젊은 층, 40~50대 픽업 트럭 오너라면 좋아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라티는 사이버트럭이 2019년 말 공개된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얻고 있기 때문에 이 예측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게리 블랙은 "사이버트럭은 이미 190만 건의 예약주문을 받은 상태로 이는 놀라운 숫자다. 이 제품은 3분기 말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며, 롤링 광고판처럼 미국 전역에서 출시돼 시선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0년 모델Y가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테슬라 브랜드에 후광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테슬라에게는 홈런이 될 것이고 주식은 폭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20년 모델Y에 대한 관심으로 테슬라 주가는 7배 급등했다”며, “2020년 판매량이 36% 증가했고, 이듬해에는 86%로 급증했다. 따라서 내년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테슬라가 픽업 트럭 시장에 진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사이버트럭이 테슬라의 다른 차량들까지 잠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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