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노래 월드컵중 흥 폭발한 김대호 "못 참는다" (두데)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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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3부 특급 초대석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케이팝 여름 노래 월드컵을 진행했다.

김대호는 "'파도'는 가사가 듣다 보면 열이 받는다"라며 '여름 안에서'의 편을 들었다.

이후 김대호는 "최종 우승은 페스티벌이다"라고 발표하며 '페스티벌'이 여름 노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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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3부 특급 초대석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케이팝 여름 노래 월드컵을 진행했다.

노래 월드컵에서 첫 단계에서 '파도'와 '여름 안에서'의 대진이 펼쳐졌다. 김대호는 "'파도'는 가사가 듣다 보면 열이 받는다"라며 '여름 안에서'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재재를 포함한 스태프들이 '파도'의 손을 들으며 '파도'가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두 번째 매치는 '팥빙수'와 '바다의 왕자'의 대결이었다. 김대호는 "참을 수 없다"라며 '바다의 왕자'에 맞춰 박명수의 쪼쪼댄스를 춰 웃음을 줬다. 김대호가 선택한 '바다의 왕자'가 다음 단계로 진출했고 김대호는 몹시 기뻐했다. 세 번째 매치는 '맥주와 땅콩'과 '여름아 부탁해'였고 '여름아 부탁해'가 진출했다. 다음 경기에선 '트위스트 킹'과 '페스티벌'이 맞붙었고 '페스티벌'이 다음 단계로 향했다.

4강에선 '파도'와 '바다의 왕자'가 맞붙었고 '파도'가 결승에 진출했다. '여름아 부탁해'와 '페스티벌'의 대결에선 '페스티벌'이 결승에 올랐다. 이후 김대호는 "최종 우승은 페스티벌이다"라고 발표하며 '페스티벌'이 여름 노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김대호가 대본을 잘못 읽었고 재재는 "혹시 빨리 퇴근하시려고 하시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김대호 |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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