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소리 들어주세요'…DL건설, MZ세대 소통 '주니어 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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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MZ세대 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 및 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의 제언 등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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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MZ세대 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 및 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의 제언 등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입사 4년 차부터 8년 차 사이의 사원·대리급 직원 총 9명이 3개 조로 나눠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업무수행 방식 △업무 환경 △소통 방식 등의 개선을 주제로 매월 1회 미팅을 실시하며 아이디어 등을 발굴한다. 이후 도출된 실행 방안을 유관부서와 협의해 최종 결정하고, 해당 안건을 경영진에 공유해 전사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으로 대림건설로 출범한 뒤, 각기 달랐던 조직문화를 DL건설의 이름으로 통합하는데 주니어 보드가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서로 시너지(Synergy)를 창출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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