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 월간 이용자 20억명 돌파…선두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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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쇼츠(Shorts)의 월간 이용자가 20억 명을 돌파했다.
숏폼 플랫폼인 유튜브 쇼츠와 틱톡, 인스타그램의 릴스(Reels)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숏폼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틱톡은 지난해 월간 이용자수 16억명을 기록했다.
최근 숏폼 콘텐츠 경쟁에 뛰어든 인스타그램 역시 월간 이용자가 20억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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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용자수 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 기록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 벌여
【서울=뉴시스】김찬호 리포터 =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쇼츠(Shorts)의 월간 이용자가 20억 명을 돌파했다. 숏폼 플랫폼인 유튜브 쇼츠와 틱톡, 인스타그램의 릴스(Reels)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27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2분기 유튜브 쇼츠의 월간 이용자가 20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구글의 월간 이용자수(15억명)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숏폼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틱톡은 지난해 월간 이용자수 16억명을 기록했다. 구글은 올해 2분기 이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우며 틱톡을 추격했다. 최근 숏폼 콘텐츠 경쟁에 뛰어든 인스타그램 역시 월간 이용자가 20억명에 달한다. 세 플랫폼 간의 선두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처럼 유튜브 숏폼 콘텐츠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광고 수익 역시 증가했다.
구글은 이날 발표에서 올해 2분기 광고 수익이 76억7000만 달러(약 9조7945억원)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집계된 73억4000만 달러(약 9조3731억원) 대비 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어 선별 광고 플랫폼 '유튜브 셀렉트'에 건너뛸 수 없는 광고를 도입해 수익을 높이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 모델의 다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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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리포터(yoshi1207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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