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영업익 8592억…전년대비 65%↑

이다솜 기자 2023. 7.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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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2분기 8조5804억원의 매출액과 85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5%, 영업이익은 65.3% 늘었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수주 및 수주잔고 증가에 기반한 매출·영업이익 증가와 자회사의 호실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의 상반기 수주는 5조1641억원으로 올해 목표의 6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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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분당 두산타워 전경.(사진=두산) 2023.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분당 두산타워 전경.(사진=두산) 2023.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2분기 8조5804억원의 매출액과 85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5%, 영업이익은 65.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62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수주 및 수주잔고 증가에 기반한 매출·영업이익 증가와 자회사의 호실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의 상반기 수주는 5조1641억원으로 올해 목표의 60%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상반기 말 기준으로 16조372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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