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이 최우선" 부산시의회 시민안전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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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시민안전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부산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3명의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시민안전특위는 이날 오후 1차 회의를 개최해 박종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성창용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시민안전특위는 앞으로 각종 자연재해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박종철 특위 위원장은 "재난에 대한 대응 및 예방 전략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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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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