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8월부터 '남양주 궁집' 예약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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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양주 궁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목수와 재목을 보내 지은 집으로, 개인 소유로 일반인 방문이 제한되다가 2019년 남양주시에 기부채납됐다.
시는 조경 등 부분적인 정비가 마무리된 지난 6월 22일 남양주 궁집 개관행사를 가졌으나, 아직 지하주차장 조성 공사 등이 완료되지 않아 정식 운영은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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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양주 궁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 궁집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목수와 재목을 보내 지은 집으로, 개인 소유로 일반인 방문이 제한되다가 2019년 남양주시에 기부채납됐다.
시는 조경 등 부분적인 정비가 마무리된 지난 6월 22일 남양주 궁집 개관행사를 가졌으나, 아직 지하주차장 조성 공사 등이 완료되지 않아 정식 운영은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시범 운영기간에는 별도 해설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으며, 정비가 끝난 중집 주변 연못과 숲속길만 예약제로 개방된다.
입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회씩으로, 시설 훼손 방지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회당 입장 인원은 적정 인원으로 제한된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남양주 궁집 예약’을 검색해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031-590-2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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