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17세 연상 페라리 전 CEO와 결혼…19년 열애 끝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3. 7. 28.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양자경이 결혼했다.

7월 2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60세 양자경(미셸 여)과 77세 연인 장 토트가 19년 열애 끝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결혼했다.

양자경과 장 토트가 작성한 결혼식 카드에는 2004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그해 프러포즈를 받았던 일에 대해 적혀있다.

양자경 보다 17세 연상인 장 토드는 페라리 전 CEO이자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펠리페 마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양자경이 결혼했다.

7월 2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60세 양자경(미셸 여)과 77세 연인 장 토트가 19년 열애 끝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결혼했다.

브라질 레이싱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과 결혼식 카드를 공개했다.

양자경과 장 토트가 작성한 결혼식 카드에는 2004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그해 프러포즈를 받았던 일에 대해 적혀있다. 특히 "6992일을 보낸 오늘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영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계 배우로는 처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양자경 보다 17세 연상인 장 토드는 페라리 전 CEO이자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