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출산 및 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난임/출산 패키지로 사회문제 해결에도 힘 보태
출산 후 5년 중대질환 보장강화 6개월 사용권
신규특약 3종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손보는 지난 3일 출시한 여성 전용 상품‘(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으로 4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해당 상품을 일정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주는 제도다.
이번에 한화손보가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여성의 라이프싸이클을 고려해 개발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 1회한, 급여)의 신규 특약 4종이다.
특히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은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 우수사례 선정된 데 이어 6개월 배타적 사용권까지 받았다. 출산 후 발병율이 높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증 진단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하는 특약이다.
난임 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은 기혼여성이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치료 후 출산 시에 산후관리자금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보장한다. 난소과다자극 진단비는 난임 치료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위험(부작용)을 보장하고, 특정 여성생식기탈출치료비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되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생식기탈출로 급여치료 시에 연간 1회한으로 보상한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 담당자는 “여성 소비자 설문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꼭 필요한 보장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연구해 여성 보험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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