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전국 최초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도입

추성남 2023. 7.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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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분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는 센서가 작동하면 의정부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자동으로 신고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매체 신고체계가 구축돼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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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시 소방청 자동 신고…골든타임 확보 용이

경기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분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는 센서가 작동하면 의정부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자동으로 신고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 / 사진=경기 의정부시


특히, 통합관제센터에 구축된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통해 경기도북부119종합상황실과 의정부경찰서에서도 주변 CCTV 영상과 건축도면도를 열람할 수 있어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줍니다.

시스템이 도입된 지역은 노후화된 건축물이 많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가능동 731-1번지 흥선행복마을 일원입니다.

'119 다매체 신고체계'가 도입된 의정부시 흥선행복마을 일원 / 사진=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시 관계자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매체 신고체계가 구축돼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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