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상한 국제우편물, 위험물질 없다" 결론

백승우 100@mbc.co.kr 2023. 7.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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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해외에서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송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테러등의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정체불명 소포 신고는 총 3천 6백여 건으로 이 중 2천 3백여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했으며, 1천 2백여건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유독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온라인 쇼핑몰 판매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아무에게나 물건을 보내는 이른바 '브러싱 스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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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08733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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