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장, 논산 산사태 현장 방문…"효율적 방재 대응 필요"

김도균 기자 2023. 7. 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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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 기상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립납골당 산사태 현장을 28일 방문했다.

논산시립납골당은 집중호우로 14일 오후 4시30분쯤 산사태가 발생, 추모객 4명이 매몰돼 이중 2명이 사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에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누적 강수량 289㎜, 1시간 최다강수량 4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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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 기상청장이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립납골당 산사태 현장을 방문했다./사진=기상청 제공


유희동 기상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립납골당 산사태 현장을 28일 방문했다.

논산시립납골당은 집중호우로 14일 오후 4시30분쯤 산사태가 발생, 추모객 4명이 매몰돼 이중 2명이 사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에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누적 강수량 289㎜, 1시간 최다강수량 48.5㎜를 기록했다.

유 청장은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추가적인 강한 비로 산사태가 발생했다"며 "효율적인 방재 대응을 위해 유사한 상황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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