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황제주’ 복귀...12%대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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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코스닥시장 '황제주' 자리를 내준지 하루 만에 다시 장중 100만원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28일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12.08% 오른 11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에코프로 주가는 7거래일 만에 100만원대가 붕괴되며 급락한 바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포인트(0.40%) 내린 880.23으로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해 900선을 다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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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코스닥시장 ‘황제주’ 자리를 내준지 하루 만에 다시 장중 100만원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28일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12.08% 오른 11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에코프로 주가는 7거래일 만에 100만원대가 붕괴되며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를 노린 데 따른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 마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프로비엠도 8% 넘게 오르면서 2차전지주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날 대비 29.95포인트(3.39%) 오른 913.74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6포인트(0.40%) 내린 880.23으로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해 900선을 다시 돌파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이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을 논의할 수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2차전지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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