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주 극적 반등…에코프로 황제주 회복[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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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급락했던 2차전지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100만원선이 무너졌던 에코프로는 하루 만에 황제주를 회복했다.
전날 에코프로는 19.79% 급락하며 주가가 100만원 밑으로 내려갔고, 에코프로비엠도 17.25% 급락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이어즌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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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이틀간 급락했던 2차전지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100만원선이 무너졌던 에코프로는 하루 만에 황제주를 회복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만9000원(12.08%) 상승한 11만만40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도 전일 대비 8.23% 상승했다.
POSCO홀딩스는 4.21% 올랐고, 포스코DX(8.96%), 포스코퓨처엠(4.94%), 금양(13.64%) 등 주요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시현되면서 극심한 주가 변동성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전날에는 대부분 두 자릿수의 급락세가 나타났다.
전날 에코프로는 19.79% 급락하며 주가가 100만원 밑으로 내려갔고, 에코프로비엠도 17.25% 급락했다. 포스코DX(-19.86%), 포스코퓨처엠(-13.21%), POSCO홀딩스(-5.71%), LG에너지솔루션(-6.9) 등도 하락이 시현됐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이어즌 모습이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수급이 유입되면서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대부분의 2차전지주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있었으며 금양만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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