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오늘 만찬 '명낙회동'

최아영 2023. 7. 28.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이낙연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갖는다.

민주당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오늘 이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회동에는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과 이 전 대표의 최측근인 윤영찬 의원이 배석한다.

이날 회동은 전날 양측에서 일정을 잡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우·수해로 2차례 연기 끝에
28일 '2+2' 비공개 만찬 예정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4월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인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에서 이재명 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공동취재)/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이낙연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갖는다. 그동안 수해지원 등으로 세번씩이나 순연됐던 이른바 '명낙회동'이 결국 성사되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오늘 이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1일에 만나기로 했으나 기록적인 폭우로 일정을 미뤘다. 이후 일어난 수해 피해로 지난 19일에 예정된 회동을 무기한 연기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회동에는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과 이 전 대표의 최측근인 윤영찬 의원이 배석한다. 당 관계자는 "회동 후 배석자 브리핑은 공보국을 통해 언론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동은 전날 양측에서 일정을 잡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쪽이 같이 인식을 갖고 있었다. 양쪽이 다 똑같이 얘기했다"며 "공식 의제는 없다" 부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