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손잡고 ‘스마트 병원’ 박차

대구=손성락 기자 2023. 7.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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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최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병원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양 기관이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영상촬영·검사 진단 스마트화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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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원무, 병동, 진단, 물류 이송 스마트화 추진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지난 14일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동산의료원
[서울경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최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병원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독일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teamplay’와 최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AI-Rad Companion’ 등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영상 진단 프로그램 등을 통해 디지털 의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양 기관이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영상촬영·검사 진단 스마트화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스마트 플랫폼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환자 중심의 감성병원’을 목표로 원무 스마트화, 병동 스마트화, 진단 스마트화, 물류 이송 스마트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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