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출시 3.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실시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글로벌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성전 페스티벌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 더 룰러(지배자) 폭군 마신왕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글로벌 3.5주년 성전 페스티벌 라인업에서 900 마일리지 달성 시 이 영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저주의 굴레 연옥 멜리오다스, 일그러진 어둠 폭주 에스타롯사, 마신왕의 대리인 처형인 젤드리스 등 기존 페스티벌 영웅을 비롯해 사대천사 및 마신족 영웅 등이 등장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영웅 획득 기회를 최대 154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티켓 활용 시 약 7%의 가능성으로 SSR 영웅을 얻을 수 있으며 영웅은 UR 90레벨 성장 상태로 등장해 즉시 전력화 가능하다. 마일리지 보상으로는 성전의 기사 수호자 그리아모어, 성검의 의지 엑스칼리버 아서, SSR 라인업 중 한 명의 영웅을 선택해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주 간 출석 보상으로 총 77회의 영웅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3.5주년 성전 페스티벌 출석 이벤트를 실시하고, 미션 달성 시 영웅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 티켓, 원스텝 진화의 증표, 성장 재화 등을 지급하는 글로벌 3.5주년 스페셜 미션이 열린다.  

또, 이벤트에서 획득한 전용 재화로 히어로 코스튬, 성장 재화 등을 얻을 수 있는 글로벌 3.5주년 위시 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이머는 각 스텝 진행 시마다 위시 아이템을 한 개씩 선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3.5주년 기념 아티팩트 카드팩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보스전과 룰렛 이벤트, 정규 28챕터, 폭주 에스타롯사 및 드루이드 젠나의 성물 등이 추가됐으며 모든 게이머가 협력해 보상이 강화되는 섬멸전 재화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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