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생스터, 일론 머스크 전처와 2년 열애 끝 약혼 발표[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토마스 생스터가 탈룰라 라일리와 약혼했다.

피플은 7월 27일(현지시간) 배우 토마스 생스터가 5살 연상 연인 탈룰라 라일리와 약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생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룰라 라일리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그는 "탈룰라와 약혼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고 글을 남겼다. 이는 자신이 아역으로 출연했던 영화 '러브 액츄얼리' 속 대사를 인용한 것.

탈룰라 라일리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2년여간 열애 끝에 약혼 소식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와 탈룰라 라일리는 2021년 TV 드라마 '피스톨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8월 처음 열애설이 보도됐으며 2022년 2월 레드카펫에서 관계를 공식화 했다.

토마스 생스터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아역으로 유명하며 '퀸즈 캠빗', '메이즈 러너' 등에 출연했다. 탈룰라 라일리는 테슬라 최고경앙자 일론머스크의 전처다. 2010년 결혼한 후 2012년 이혼, 2013년 재혼한 후 2016년 다시 이혼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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