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30일 삼성전 보이그룹 TFN 초청 시구·시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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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보이그룹 'TFN'을 초청한다.
그룹 멤버 중 카이리가 경기 전 시구를 하고, 온이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축하 공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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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보이그룹 'TFN'을 초청한다.
그룹 멤버 중 카이리가 경기 전 시구를 하고, 온이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축하 공연도 펼친다.
TFN은 지난 2021년 'T1419'라는 그룹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9인조 그룹이다. 2022년 TFN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이후 차별화된 콘셉트와 뛰어난 음악성,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국내 외에도 일본, 남미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이리와 온은 구단을 통해 "2021년에도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다"며 "이번에도 이런 기회를 줘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팬들과 함께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당초 중계방송이 미편성 예정됐으나 SBS스포츠가 이를 변경 생중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경기 개시 시각은 오후 2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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