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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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본격적인 인사청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28일)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감을 밝힌 뒤, 오후부터 학력·경력·재산·병역 등 인사청문회에 필요한 서류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방통위에도 인사청문회에 대응할 준비팀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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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본격적인 인사청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28일)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감을 밝힌 뒤, 오후부터 학력·경력·재산·병역 등 인사청문회에 필요한 서류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휴일까지 광화문 인근 사무실에서 방통위 직원들로부터 청문회 절차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음 주부터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에 본격적으로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통위에도 인사청문회에 대응할 준비팀이 마련됐습니다.
이 준비팀에는 총괄 역할을 하는 혁신기획담당관을 주축으로 주요 과장들이 참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는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해 20일 안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해, 여야 합의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 셋째 주 또는 넷째 주 청문회가 개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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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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