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유해 의심 우편물…국과수도 "위험물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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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 사회복지시설에 배달된 유해물질 의심 해외우편물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도 위험물질이 없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다.
28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유해물질 의심 해외우편물과 우편물을 뜯은 피해자들의 혈액을 채취, 국과수에 추가 감정을 요청했다.
국과수는 우편물과 피해자들 혈액에서 독성이나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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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과 피해자 혈액, 독성이나 마약 성분 없어"
울산 한 사회복지시설에 배달된 유해물질 의심 해외우편물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도 위험물질이 없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다.
28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유해물질 의심 해외우편물과 우편물을 뜯은 피해자들의 혈액을 채취, 국과수에 추가 감정을 요청했다.
국과수는 우편물과 피해자들 혈액에서 독성이나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1일 우편물에 대해 폭발물과 화학, 생물, 방사능 물질 분석을 했으며 그 결과 위험물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대만으로 기재되어 있는 해당 우편물의 최초 발신지과 관련해 중국 공안에 확인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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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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