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화‘레드백’장갑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의 보병전투차량(IFV)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101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레드백' 장갑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맞춤형 보병전투차량으로 호주 작전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표 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레드백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01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려”
창원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의 보병전투차량(IFV)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101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호주군이 과거 도입한 미국제 M13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랜드400 3단계’ 사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링스 장갑차와 경합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레드백’ 장갑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맞춤형 보병전투차량으로 호주 작전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는 50억~70억 호주달러(4조~6조 원)로, 최종 계약시 호주군은 2027년부터 레드백 장갑차 129대를 배치한다. 이번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으로 Made-in-Changwon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입증했고, 내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창원 국가산단 활력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창원시는 이번 수주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탰다. 2021년 서울 ADEX에서 주한호주대사관과 ‘한·호주 방위산업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하였고, 2022년에는 호주 질롱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여 호주와 방산협력 물꼬를 텄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질롱시 제조위원회, 디킨대학교, 호주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호주 질롱시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교류협력을 강화한 바 있다.
홍남표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레드백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101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방산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가 문 닫고 살아'…베란다 흡연 아랫집男에 '안마건'으로 응징한 윗집 사연
- '가진 건 이거 두 쪽뿐'…하반신에 손 갖다 댄 시의원 '성희롱' 논란
- 삼전 판 돈 2차전지 주식 사들여…1년 이익 절반 사라진 이 회사
- ‘떨어지는 칼날’ 에코프로 150만원 위에서 낚은 개미들 한숨
- '심혈관 보호 효과 없다' 오메가3, 먹어 말어…韓 전문가에게 물었다 [헬시타임]
- 성폭행 후 나체로 발견된 16세 소녀…범인은 추모글 쓴 친오빠였다
- 보육료로 1000원 내면 아이 24시간 돌봐준다는 이 동네
-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일어난 비극… 3세 아동 사망에 '50분' 동안 몰랐다
- 장어 손에 쥐고, '대박 나세요' 사인…尹부부, 자갈치시장 찾아
- 가수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 악플 40대…벌금 50만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