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생 미신고 영아 43명 모두 안전…소재 파악 완료

김도현 기자 2023. 7. 28.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지역에서 확인된 출생 미신고 영아 43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모두 완료됐다.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대전시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출생 미신고 아동 43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모두 완료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의 처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출생 미신고 아동들의 생존 여부"라며 "다행히 대전에서는 모두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지역에서 확인된 출생 미신고 영아 43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모두 완료됐다.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대전시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출생 미신고 아동 43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모두 완료됐다.

이중 범죄 혐의점이 없어 종결된 사건은 총 39건이며 경찰은 나머지 4건에 대해 유기 및 방임 혐의와 사실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별한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고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경찰은 나머지 4건에 대해서도 종결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의 처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출생 미신고 아동들의 생존 여부”라며 “다행히 대전에서는 모두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