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진천선수촌서 ‘학교운동부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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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2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학교운동부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목표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야구(신흥초), 펜싱(경덕중, 매봉중), 레슬링(보문중), 양궁(새일초) 종목에서 학생 6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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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2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학교운동부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목표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야구(신흥초), 펜싱(경덕중, 매봉중), 레슬링(보문중), 양궁(새일초) 종목에서 학생 61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공 종목 훈련장 방문 △선수촌 역사 영상 시청 △역도장·사격장·벨로드롬·체력단련장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전국양궁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윤노을양(새일초 6학년)은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최연소 국가대표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의 잠재력 발굴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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