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첫 유럽 세일즈 결실…1500억 규모 수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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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의 첫 유럽 세일즈 외교가 도내 기업의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로 나타났다.
2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도내 LNG 플랜트 전문 기업인 범한메카텍과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는 최근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 노스 필드 플랜트 제작과 관련해 1억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수출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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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의 첫 유럽 세일즈 외교가 도내 기업의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로 나타났다.
2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도내 LNG 플랜트 전문 기업인 범한메카텍과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는 최근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 노스 필드 플랜트 제작과 관련해 1억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수출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정은 법적 구속력을 갖춘 공식 계약이다.
테크닙 에너지는 글로벌 액화천연가스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해당 가스전의 2차 계약을 수주했다. 범한메카텍은 2021년과 2022년에 이미 같은 플랜트의 1차 트레인 공사를 1억 5700만 달러 규모로 수주한 바 있다.
지난달 박 지사가 프랑스 파리 방문 당시 테크닙 에너지가 범한메카텍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박 지사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번 계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과 함께 박 지사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한 국내외 현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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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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