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진심"…한화손보, '출산·여성질환 특약 4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보가 이번에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여성의 라이프싸이클(Life-Cycle)을 고려해 개발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 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 1회한, 급여)의 신규 특약 4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임신·출산과 주요질환을 연계한 보장 영역을 개척한 점과 난임·출산 패키지로 사회문제에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은 출산 후 발병율이 높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증 진단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난임 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은 기혼여성이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치료 후 출산 시에 산후관리자금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보장한다.
‘난소과다자극 진단비’는 난임 치료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위험(부작용)을 보장하고, 특정 여성생식기탈출치료비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되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생식기탈출로 급여치료 시에 연간 1회한으로 보상한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 담당자는 “여성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외부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며 “지속적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연구해 여성 보험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60억 뜯은 ‘인스타 아줌마’...벌금 31억·징역 8년
- “8천만원 준다”며 마약류 밀반입 주도한 고교생 검거
- “엄마, 나 덩치 커. 걱정마” 안심시키던 아들이 죽었다 [그해 오늘]
- "루이비통 한정판 다 내꺼" 정용진, 275만원 티셔츠 정체[누구템]
- 서울시, '성추행 혐의' 화가 임옥상 작품 철거 결정
- 악어 봤다더니...잡고 보니 ‘이것’ 화들짝
- “임신은 내년에 하라”...학부모가 교사 면박
- 400조원대 시장 잡아라…떠오르는 천연물 신약
- 이준호 악플러 300만 원 벌금형 받았다
- '숭구리당당' 김정렬, 알고보니 개그맨 재력가 4위 "강남에 건물 2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