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대병원과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연장 운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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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이 애초 이달 말까지만 맡기로 했던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운영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전남대병원이 올해 연말까지 시립제2요양병원을 연장 운영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 5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는 전남대병원은 적자 누적을 이유로 병원 시립요양병원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통보한 상태였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시와 협의한 연장 운영안을 병원이사회에 상정해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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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대병원이 애초 이달 말까지만 맡기로 했던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운영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전남대병원이 올해 연말까지 시립제2요양병원을 연장 운영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 5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는 전남대병원은 적자 누적을 이유로 병원 시립요양병원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통보한 상태였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8월 1일부터 발생하는 운영손실금을 전액 보장하고, 병원 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새로운 수탁기관을 찾기 위해 주력할 방침입니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시와 협의한 연장 운영안을 병원이사회에 상정해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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