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씨엠, 건설 침체 속 분할 후 첫 성적표 "긍정적"

김도현 기자 2023. 7. 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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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동국제강·동국씨엠이 출범 후 첫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올 2분기 4305억원의 매출액과 5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달 출범한 탓에 2분기 실적이 1개월 간의 실적이지만 의미가 있는 성적"이라면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주요 제품 수요 감소로 판매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수익성 중심의 마진 확보 노력으로 고무적인 수치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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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동국제강·동국씨엠이 출범 후 첫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지난달 1일 출범한 까닭에 1개월치분에 해당하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단 평가다. 동국제강은 올 2분기 4305억원의 매출액과 5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매출액 1876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등이었다. 이었다. 양사 영업이익율은 각각 12%, 3%로 집계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달 출범한 탓에 2분기 실적이 1개월 간의 실적이지만 의미가 있는 성적"이라면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주요 제품 수요 감소로 판매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수익성 중심의 마진 확보 노력으로 고무적인 수치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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