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외모 때문에 반한 것 아니었다" 깜짝 고백

윤상근 기자 2023. 7. 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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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며 정혜영에게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션은 정혜영과의 첫만남에 대해 "보는 순간 첫눈에 반했다 그 이상이었다.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션은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내일이 오면 또 오늘처럼 잘해야 한다"라며 정혜영을 향해 "목숨까지 내주는 마음으로 혜영아 너를 사랑할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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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유튜브 '위라클'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며 정혜영에게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션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업로드된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정혜영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션은 정혜영과의 첫만남에 대해 "보는 순간 첫눈에 반했다 그 이상이었다.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션은 "정혜영의 외모 때문 만으로 반한 게 아니었다. 행동이나 그런 게 아니라 그 사람 자체에 반했다"라며 "오해할 수 있는게 외모 때문만이라면 만약에 내가 예쁜 여자만 만나면 '아 이 사람과 평생 같이 살아야겠다' 이럴 수는 없다"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션은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정혜영을 처음 보고 반한 이후 측근을 통해 겨우 전화번호를 얻었다고 말을 이으며 "정혜영이 착해서 전화를 받아주긴 했지만 나에게 무관심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션은 "나는 첫눈에 반했지만 혜영이는 무관심이었다. 다행히 내가 계속 전화해서 마음이 조금씩 변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션은 특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하지 않았다며 그 비결로 "상대를 공주 혹은 왕자 대접하기, 단점이 아닌 장점을 얘기하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라고 설명했다. 션은 "사람은 대접받길 원한다. 내가 왕자대접을 받고 싶다면 아내를 하녀가 아니라 공주대접을 해줘야 한다. 하녀 취급하면 나도 하인이 된다"라며 "결혼하고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상대의 단점만 본다. 그건 내가 변한 거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계속 장점을 말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션은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내일이 오면 또 오늘처럼 잘해야 한다"라며 정혜영을 향해 "목숨까지 내주는 마음으로 혜영아 너를 사랑할게"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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