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성당포구마을 등 농촌관광객 올 상반기 10만명 돌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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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y1357@naver.com)]전북 익산시의 올해 농촌 관광객이 성당포구마을과 다송권역 등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에 훈짐을 불어넣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촌관광 확대를 위해 팸투어를 적극 진행한 결과 뉴욕 퀸즈 한인교포 단체 등 각계각층의 관광객 10만7505명이 방문하는 등 올 상반기에만 10만 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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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전북 익산시의 올해 농촌 관광객이 성당포구마을과 다송권역 등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에 훈짐을 불어넣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촌관광 확대를 위해 팸투어를 적극 진행한 결과 뉴욕 퀸즈 한인교포 단체 등 각계각층의 관광객 10만7505명이 방문하는 등 올 상반기에만 10만 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이 기간 중에 지역별 농촌관광객 수를 보면 성당포구마을이 2만5047명을 기록해 선두를 달렸고, 다송권역과 산들강 웅포마을도 2만 명을 훌쩍 뛰어넘어서는 등 ‘빅 3’를 형성했다.
익산시는 앞서 지난해에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교육전문가와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현장 포럼을 거치며 핵심 수요층의 농촌 관광 욕구를 파악해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한 결과 농촌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주요 여행상품으로는 ▲수은마을(딸기·메론 따기) ▲용머리 고을(토마토 팍시) ▲다송무지개매화마을(고구마 빵) ▲미륵산골(푸드 테라피 함박스테이크) ▲산들강웅포(블루베리 케익)▲죽청마을 대파니힐링팜(두부 만들기) ▲함라두레마당(미인 떡볶이) 등이 있다.
또 ▲두동편백마을(천연 화장품) ▲풀빛향기 송정마을(천연 염색) ▲성당포구 금강체험관(바람개비 열차)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시골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체험·문화·역사 관광지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농촌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농촌관광 인프라 개선, 농촌관광 홍보 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관광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농촌관광객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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