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금속 등 동반하한가 사태 주식카페 운영자 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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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동일산업과 동일금속, 만호제강 등 5개 종목이 동반하한가를 기록한 사태를 수사해 온 검찰이 온라인 주식정보 카페 운영자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과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 상장기업 주식의 시세를 조종해 약 3백 61억원의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로 '바른투자연구소' 운영자인 강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카페 회원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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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동일산업과 동일금속, 만호제강 등 5개 종목이 동반하한가를 기록한 사태를 수사해 온 검찰이 온라인 주식정보 카페 운영자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과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 상장기업 주식의 시세를 조종해 약 3백 61억원의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로 '바른투자연구소' 운영자인 강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카페 회원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동일산업과 동일금속, 만호제강, 대한방직 등 4개 종목에 대해 미리 약속한 가격에 반복해서 사고파는 '통정거래' 수법을 쓴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872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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