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소비자 인형극'

28일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이 395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인형극 교육을 하고 있다.(복지관제공)2023.7.28/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은 27~28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랍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와 연계해 395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인형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낙상 사고 예방, 건강한 식생활, 방문판매, 로또, 주식,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최재훈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현명한 소비생활과 합리적인 소비의식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9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8명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어르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13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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