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하이원CC, 스마트 시스템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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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는 국내 골프장 최초로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 예약을 완료하면 라운드 하루 전 오후 7시 이후 예약자가 동반자 초대는 물론, 보관함 배정과 골프장 이용료부터 카트 사용료, 식음 업장 비용 등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사전등록 안내 인터넷 주소가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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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는 국내 골프장 최초로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 예약을 완료하면 라운드 하루 전 오후 7시 이후 예약자가 동반자 초대는 물론, 보관함 배정과 골프장 이용료부터 카트 사용료, 식음 업장 비용 등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사전등록 안내 인터넷 주소가 발송된다.
사전 정보 등록이 완료되면 라운드 한 시간 전부터 락커 배정이 가능하며, 배정된 락커 번호는 문자로 발송된다. 특히 그린피와 카트비, 그늘집 등 이용 내역을 락커 번호에 등록하고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락커후불’ 기능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증빙을 제시한 할인 적용은 물론, 결제 금액 배분도 상황에 따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스마트입장 시스템 구축으로 내장 등록에 소요되던 현장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조성된 파72, 전장 6500m, 18홀의 대중제골프장으로, 올해 야간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하루 3부 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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