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수' 두바이 거주 고교생, 방학에 귀국했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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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대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해외 거주 한국인 고등학생이 방학 때 귀국했다가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두바이에 거주하는 18살 A 군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함께 범행에 가담한 10대 친구 등 공범 2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두바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A 군의 범행 사실을 파악했고, 방학을 맞아 귀국한 A 군을 인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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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대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해외 거주 한국인 고등학생이 방학 때 귀국했다가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두바이에 거주하는 18살 A 군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 군은 지난 5월, 국제화물을 통해 독일에서 시가로 7억 원이 넘는 케타민 2천9백g을 몰래 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함께 범행에 가담한 10대 친구 등 공범 2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두바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A 군의 범행 사실을 파악했고, 방학을 맞아 귀국한 A 군을 인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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