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존 윌리엄스 찾는다" 제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 개최

윤혜영 기자 2023. 7.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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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존 윌리엄스, 엔니오 모리코네, 히사이시 조를 발굴하는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이 개최된다.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은 국내외 뮤지션들의 LP를 300여 장 이상 기획 발매해 온 마장뮤직앤픽처스가 LP, 공연 제작에 이어 애니메이션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 후 준비하는 첫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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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1세기의 존 윌리엄스, 엔니오 모리코네, 히사이시 조를 발굴하는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이 개최된다.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은 국내외 뮤지션들의 LP를 300여 장 이상 기획 발매해 온 마장뮤직앤픽처스가 LP, 공연 제작에 이어 애니메이션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 후 준비하는 첫 프로젝트다.

이번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에서는 마장뮤직앤픽처스의 자회사 '연필로 명상하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차기 작품을 위한 음악을 공모한다.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주니어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의 클립 부문과 트레일러 부문 중 하나 혹은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2023년 8월 31일이다. 당선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참여 및 전속아티스트 계약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영상 크리에이터 매칭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장뮤직앤픽처스 하종욱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영화와 애니매이션 음악계에 21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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