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6∙25 참전 용사 초청 행사 가진 기업은

권준호 2023. 7.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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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 27일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6∙25 전쟁 참전 용사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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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USA가 주최한 정전 70주년 기념 참전 용사 및 가족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은 지난 27일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6∙25 전쟁 참전 용사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군 용사 30여명과 가족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미 육군 미래사령부 케인 베이커 준장이 축사를 실시했으며 주한 미8군 사령관을 역임한 댄 페트로스키 중장 등 한국 근무 경험이 있는 다수 퇴역 장성이 참석했다.

이종복 효성USA 법인장은 “70년 전, 미국의 소중한 아들, 딸들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현재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며 “숭고한 희생 덕분에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가 됐고, 현재 효성그룹은 6개 법인에서 1500여 개의 일자리를 미국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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