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자립지원 청소년, 한국승강기대학교 방문…"진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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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는 최근 경상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청소년 40여명이 한국승강기대학교를 찾아 주요 개설 전공을 비롯한 대학의 현황과 취업 및 진로에 대한 대학 측의 설명을 들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학과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후 경상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우리 대학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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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승강기밸리 내 승강기안전기술원 시험 타워 탑승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최근 경상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청소년 40여명이 한국승강기대학교를 찾아 주요 개설 전공을 비롯한 대학의 현황과 취업 및 진로에 대한 대학 측의 설명을 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참가 청소년들은 세계 유일 승강기 분야 특성화 대학교로 매년 85%를 상회하는 높은 취업률과 더불어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승강기 분야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에 진출한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실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현장과 다름없는 환경을 갖춘 실습실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승강기 내부 설비 구조와 작동 원리를 생생하게 관찰하거나 실제 탑승 기회를 가졌다.
보다 안전하게 승강기 설치와 유지 보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운영 중인 VR 기반 교육 장비도 직접 체험하며 승강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참가 학생들은 거창 승강기밸리로 이동,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영표) 부설 승강기안전기술원을 방문해 기술원이 운영 중인 높이 102m 승강기 시험 타워 전망대에 올라 일대 승강기 산업의 규모와 발전상, 거창의 풍경 등을 두루 내려다 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학과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후 경상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우리 대학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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