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시민안전특위 출범…위원 13인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시민안전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부산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3명의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안전특위는 같은 날 제1차 회의를 개최해 국민의힘 박종철(기장군1) 의원을 위원장으로, 성창용(사하구3)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시민안전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부산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3명의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안전특위는 같은 날 제1차 회의를 개최해 국민의힘 박종철(기장군1) 의원을 위원장으로, 성창용(사하구3)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 위원은 총 13명이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배영숙(부산진구4), 김효정(북구2), 송현준(강서구2), 강달수(사하구2), 윤태한(사상구1), 서지연(비례), 이복조(사하구4), 박종율(북구4), 임말숙(해운대구2), 양준모(영도구2), 김창석(사상구2) 의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간 활동에 참여한다.
부산은 신공항, 대심도, 지하 40~60m를 달리는 부산형 급행열차(BuTX) 등 대규모 건설사업이 계획돼 있다. 올해 폭우처럼 자연재해도 기존 상식을 초월하는 강도로 발생하고 있어 방재 매뉴얼을 완전히 다시 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스쿨존 문제도 떠올랐다. 그 외 낙동강 식수 안전 문제, 원전 수명연장 관련 문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같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외면할 수 없는 현안들이 쌓여있다.
박종철 위원장은 "기후변화 및 사회 전반적인 불확실성 증대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며 "특위 활동을 통해 재난에 대한 대응 및 예방 전략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