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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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지역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동안 프랑스 리옹의 대중 교통 기업인 Keolis사 및 EKLYA & HYBRIA 대학과 공동으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에는 계명대 10명, 국립안동대, 4명, 경운대 2명, 경일대 3명 등 지역 대학생 1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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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지역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동안 프랑스 리옹의 대중 교통 기업인 Keolis사 및 EKLYA & HYBRIA 대학과 공동으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에는 계명대 10명, 국립안동대, 4명, 경운대 2명, 경일대 3명 등 지역 대학생 19명이 참가했다.
대학생들은 Keolis사의 모빌리티 산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캡스톤디자인 교육에는 모빌리티 산업계와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고, 현지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높였다.
계명대는 2016년부터 EKLYA & HYBRIA 대학과 함께 8회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19년부터 지역의 타 대학 학생들도 함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계명대 관광경영학전공 최진혁(3학년) 씨는 "프랑스 리옹시의 도시 환경 분석과 미래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을 제안한 비즈니스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전공과 연계한 국제적 감각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 대구시를 위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범준 산학부총장(전자공학전공)은 "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미래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인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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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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