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2분기 영업이익 434억…전년동기대비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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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종근당이 지난 2분기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54.4% 성장했다.
종근당은 28일 영업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 3918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 7.4%, 54.4% 성장한 수치다.
2분기까지의 누적 상반기 매출 역시 75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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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종근당이 지난 2분기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54.4% 성장했다.
종근당은 28일 영업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 3918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 7.4%, 54.4% 성장한 수치다.
2분기까지의 누적 상반기 매출 역시 75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40% 뛰었다.
이번 실적 증가는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이 고르게 성장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아토젯, 프롤리아, 글리아티린, 벤포벨 등 기존 제품과 엑시글루에스, 루센비에스 등 신규 제품들이 모두 고르게 성장해서 매출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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